평일에 토익 학원 땜시 손도 못대다가 부푼 꿈을 안고 처음으로 타블렛을 써봄.

타블렛 중 가장 저렴한 그분. 심사임당 두 분을 내 품에서 떠나 보내야 했다....
친구 놈이 타블렛 써보면 선도 못 그을 거네 실망할거네 꿍시렁 꿍시렁 하더니
막상 써보니까 좋쿠만 왜 꿍시렁 됐는지 모르겠음.
물론 개발 새발 그려서 타블렛을 쓰나 안쓰나 별 차이가 없는거겠지 -_-;;; (아직 선을 안 따봐서 그런가..)
그리고 글씨는 레알 안써짐...... 충격과 공포( 이거시 내 글씨란 말인가..)
타블렛을 처음 써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만족이라고 생각함.
초보가 더 이상 무얼 바라겠는가. 마우스 탈출만해도 감지덕지지...

시험삼아 한번 그려봤는데
아......얼굴 개망....ㅅㅂ ㅡ_ㅜ;;;; 인체 구도도 어딘가 병맛이 나고....
역시 만화도 제대로 그릴라면 미술을 제대로 배울 필요가 있는 거 같다.
A.루미스인지 루이스인지 그 사람의 인체 드로잉부터 사서 해봐야지.....(석가씨 책은 페인터 사용법만....ㅡㅜ)
혹시 미술 좀 배우신 분 책 추천 점염........ ㅜ_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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